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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NES 왈큐레의 모험 - 시간의 열쇠 전설 -완전 공략-

본 포스팅은 패미컴 완전 공략 사이트 " Famicom Master "에 게재된 왈큐레의 모험 공략본을 한글로 번역하여 옮긴 내용입니다. 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Famicom Master에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 삭제될 수 있습니다.인터넷에 검색으로 해도 자세한 공략 정보를 찾기 어려워 본 공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글 번역으로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https://famicom.tokyo/walkuere/ 해당 사이트에서 일본어 원문을 볼 수 있으며 구글 크롬등의 브라우저 번역툴을 사용하여 동일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의 공략도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어 패미콤 게임 플레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작법 D패드 - 이동..

캐논 500D, 봄맞이 수원천 산책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봄이라 단정짓기엔 오락가락하는 날씨이지만, 어느 휴일날 유난히 날이 따뜻하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이 달가워 나선 산책. 카메라도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들고 나간 날이다. 좀 늦은 점심에 나섰지만, 날이 화창한게 푸른 하늘이었다. 수원천으로 향하기 전에 잠시 공원을 둘러보다 날이 좋은게 막무가네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그렇게 살짝 공원으로 예열한 뒤, 공원에서부터 이어지는 수원천으로 향했다. 물이 졸졸졸 흐르고, 날이 좋으니 강아지들을 대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다. 강에는 오리나 새들이 앉아있는게, 봄이 온 것이 실감나는 날이었다.

팔아버려서 정말 후회하는 Lx100m2와 함께 했던 일본 여행 / 도쿄, 시즈오카, 후지산

멋들어진 디자인에, 컴팩트 카메라로써의 작은 크기와 무게를 지닌 Lx100 m2. 작은 크기에도 조작계가 알차 이것저것 만져보며 사진을 찍는 맛이 있는 녀석이었다. 당시엔 크고 무거운 카메라들을 챙기고 다니는 것이 피로감을 느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를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중고로 구매하게 된 것이 Lx100 m2이다. 하지만, 일본 여행을 기점으로 다시 중고 매물로 방출해버렸는데, 이 녀석이 있건 말건 일단 메인 카메라들과 렌즈를 무조건적으로 챙겨 다녔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Lx100 m2 만 들고 다니는 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어디까지나 서브 바디로서 들고 다니게 되었다. 그렇다 보니, 정작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당시에만 해도 Lx100 m2의..

명작은 명작 " 캐논 6D " 후기

카메라에 처음 입문하게 된 것은 대학에서 '사진과 디자인' 강의를 듣게 되면서이다. 당시의 필자는 다소 스마트폰 만능주의에 가까워서 " 요즘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다 찍을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자인을 위한 이미지를 얻기 위한 강의로, 카메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우게 되었는데, 당시에도 연식이 있었던 소니의 보급형 미러리스, A5000으로도 카메라 자체에 대한 재미를 붙이기 충분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거기에 렌즈 교환식이라는 특징까지 지닌 카메라 A5000. 보급형 제품이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단점 보다도 장점을 볼 수 있다면 매우 매우 훌륭한 카메라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이얼, 버튼 등의 조작부가 매우 부실하다. 보..

사진이 찍히는 포토 프린터 "캐논 인스픽 S2" 후기

취미란 매사에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이 허락한 시간과 자금 이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들여온 시간이라던가, 장비의 수준이라던가, 취미라고 말 할 수 있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답하겠지만, 내가 지금 그걸 하고 있고, 그걸 여러 형태로 즐기고 있다면 단연 취미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거의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취미가 있습니다. 바로 '사진'인데요. 사진을 업으로 하지 않거나, 크고 무거운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가 즐기고 있는 취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예쁜 카페에 있을 때, 일상 속의 거리들, 봄이 오면 절로 찍게 되는 예쁜 꽃과 나무들 혹은 오늘따라 괜찮아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라던가, 가족, ..

삼성 디지털 컴팩트 카메라 "wb35f" 후기

"똑딱이 카메라"미러리스, DSLR, SLR, 등등 카메라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유독 귀여운 이름으로 불리는 카메라들이 있습니다.그 카메라들이 바로 똑딱이라고 불리는 카메라들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작은 컴팩트 카메라들을 의미합니다. 처음엔 크고 단단한 고성능의 DSLR 카메라에 비해 왜소하고 빈약한 성능의 컴팩트 카메라들을 부르는 멸칭에 가까운 이름이었지만, 지금에 와서 똑딱이를 비방의 의미로 부르는 사람들은 그리 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취미 사진에 있어서 언제나 크고 무거운 풀프레임, 크롭바디를 목과 어깨에 매고선, 별도로 여러 렌즈들을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는 피로감에 지친 유저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작고 가벼운 카메라들을 찾기 시작했고, 더 ..